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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에 담긴 어르신의 자존감을 지켜주세요.
21-03-18 17:35 1,14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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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만큼 무서운 굶주림
    70대 김OO어르신께서는 새벽부터 길을 나섭니다. 아침부터 나가지 않으면 무료급식(밑반찬 형태) 순번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어르신은 아침은 무료급식으로, 점심은 컵밥으로, 저녁은 두유나 간단한 빵으로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불균형적인 식사를 자주 하다 보니 몸은 급격히 안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몸이 아파도 치료비가 아까워 병원에 가지 않고 참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어르신의 사정을 알게 된 복지관은 긴급하게 식사배달 대상자로 선정하여 도시락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무료급식소를 다니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해결하지 못해 방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어르신을 위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식사배달사업
    광교노인복지관에서는 2014년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배달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사배달사업은 60명의 어르신께 밥과 국, 4가지의 반찬을 도시락 형태로 매일(주6회, 토요대체식 포함)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사배달사업은 식사 문제뿐만 아니라 아픈 곳은 없으신지, 걱정은 없으신지 등 일상과 관련된 안부를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안전한 삶을 보장해드리기 위해 식사배달 담당자는 가족보다 어르신과 통화하는 일이 더 많기도 합니다.
  • 금방 손상되는 도시락 용기
    식사배달사업은 도시락을 전달하며, 전일 도시락을 회수하여 통이 이상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조리나 활동에 제약이 있다 보니 다 드신 그대로 뚜껑이 닫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대로 음식이 물들거나 곰팡이가 피기도 합니다. 가방 또한 매일 같이 사용되어 금방 낡고, 음식물들로 인해 오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락 통과 가방을 매일 같이 고온으로 세척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도 시간이 지나 씻어지지 않는 이물질과 곰팡이가 남아있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엔 위생적이지 못하여 과감하게 폐기 처분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도시락 통과 가방을 교체해야 되는 상황이지만 도시락 교체 및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은 한 어르신당 하루에 약200원 정도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재정적인 부담이 크다 보니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이 큰 상황입니다.
  • 어르신의 자존감을 높이는 도시락 한 끼
    요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회용품, 플라스틱 물품을 줄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교체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아직도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을 고려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합니다.
    환경 친화적이고 위생적인 스테인레스 용기를 구매하여 건강한 식사를 선물 드리고자 합니다. 건강한 한 끼는 어르신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어르신의 자존감을 높여주세요!
    어르신의 유일한 식사이자 사회와의 연결 고리, 어르신과 이어질 수 있도록 해피빈 기부자들이 함께 해주세요. 식사배달 어르신께 건강한 끼니를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따뜻한 응원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네이버 해피빈 후원자분들이 후원해주시는 금액은 전액 식사배달 용기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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