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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대비하는 폭염, 미리 하는 효도
21-05-24 16:38 1,127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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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례 없는 폭염과 장마
    2020년 역대로 가장 긴 장마기간인 54일, 2018년 사상 최장의 여름철 폭염일수(39.3일, 평년 14일)을 기록했던 것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의하면, 한반도 이상기후 현상이 북극과 한반도 주변 해역의 환경변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세계기상기구의 ‘2020 세계기후기상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은 라니냐의 냉각 현상에도 불구하고 가장 따뜻한 3년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이 진행되고 있음을 매우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이로 인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여름 오기 전이지만 폭염에 대한 예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노인성질환 환자에게 더 치명적인 여름철
    하버드 의대의 조사 결과를 보면 기온이 평균보다 1도 더 높아지면 당뇨와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위험이 10%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여름철 폭염은 땀을 많이 나게 하기 때문에 몸에서 수분과 염분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고혈압 환자의 경우 이 두 가지 모두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의 대부분은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병력 등 여러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허약한 몸 상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폭염에 대비하지 못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여름철 더위에 노출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 안전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 폭염 속 쉴 곳 없는 어르신
    그동안 어르신의 여름을 지켜본 결과, 폭염을 대비하지 못한 독거어르신들은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폭염을 겪고 있어도 어르신은 부채질만 할 수 있을 뿐 더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더위를 피해 찾은 공원 그늘도 폭염을 피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쉼터는 생활하고 있는 단칸방뿐입니다. 광교노인복지관에서는 독거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선풍기나 쿨매트 등 다양한 냉방용품을 지원하였지만 자원의 한계로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을 도와드릴 수 없었습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어르신이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의 여름나기를 미리 준비하려고 합니다.
  • 미리 대비하는 폭염, 미리 하는 효도
    아직 5월이지만,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더위에 이번 여름을 어떻게 버틸지 걱정입니다. 가족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작은 선풍기도 마련하기 어려운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폭염을 미리 대비하는 준비 과정을 해피빈 후원자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해피빈 후원자분들과 함께한 모금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이자, 독거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후원해주신 모금액은 독거어르신들의 선풍기, 모시옷 등 다양한 냉방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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