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사업 "행복의 원천 유랑단"에서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예술누림 원천유랑단은 다양한 미술 분야를 배우고 예술을 매개로 자신을 표현하는 수업인데요!
매주 목요일 분관 두빛나래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시적으로 어르신들끼리 일정을 정해서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5(목)에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복지관이 아닌 야외로 나와 색다른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모루인형 만들기와 나이프화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모루인형 만들기와 나이프화 체험은 어르신들이 직접 사전 논의를 통해 여러 선택지 중 고른 체험이였답니다!
"선생님, 난 처음에 다른 사람들이 모루인형한다고해서 왜 이런걸해? 이랬는데
손녀한테 물어보니 요즘 이게 그렇게 인기가 많다면서요! 너무 기대가 됩니다! 빨리 가서 만들고 싶어요!"
"우리는 맨날 종이에만 그림을 그렸는데 저렇게 입체적으로 파도를 어떻게 만들지 궁금해요!"
직접 인형 색도 고르고 악세사리도 고르고 자신만의 취향으로 나만의 인형을 만든 어르신들,
그리고 정해진 정답 없이, 파도의 색깔과 상관 없이 내가 원하는 색상을 골라 작품을 만든 어르신들!
사진에서 들어나는 표정만 봐도 보이시죠? 행복 만땅! ㅎㅎ
"유치원때로 돌아간 기분이라 너무 좋아요, 우울증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선생님 전 이사오길 너무 잘 한 것 같아요~ 요즘 이 프로그램 하는 맛에 살아갑니다"
"이 인형 보세요~! 손자 손녀 중에 누구한테 줘야할지 지금 너무 고민이됩니다!
추석에 줄 생각에 너무 떨려요~ 이런 설렘 너무 오랜만이에요!"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소리에 담당자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는데요~
광교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려나갑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