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광교노인복지관의 시니어봉사자들은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시니어봉사자들을 2조로 나누어, 1조는 광교호수공원에서 환경캠페인 활동을 / 2조는 복지관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였습니다.
1조는 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선배님들로 구성되었으며,
광교호수공원에서 산책하고 계신 지역주민 분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12가지 환경보호 활동을 제시하고,
실천해보기로 다짐하시도록 하여 본 캠페인에 참여하신 분들께 환경보호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지와
선배님들께서 직접 양말목으로 만드신 티매트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총 64명의 지역주민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고, 그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2조는 선배시민봉사단 외 다른 봉사자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먼저 복지관에 모여 본 활동에 대한 취지 및 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를 듣고
4그룹으로 나누어 복지관 인근 공원, 거리, 천변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쓰레기를 담는 용도로 생분해되는 비닐봉지를 준비하였고, '같이 환경보호 해요'라는 메세지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활동하여
지역주민 분들께 우리의 활동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겉보기에 깨끗해보였던 복지관 주변에서도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나왔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길을 걷다 발견하는 쓰레기들을 한 번 주워보시는 것 어떨까요~?
광교노인복지관의 시니어봉사단 단원분들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하루를 보내보았는데,
오늘을 계기로 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셨기를 바랍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같이 환경보호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