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사랑의 교회의 모체를 둔 사단법인 사랑광주리와 연계하여
6월 27일(목) 독거어르신들의 행복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사랑광주리에서는 헤어, 메이크업, 의상, 사진촬영 등 모든 분야에 전문가 봉사단을 이뤄
매달 행복사진 촬영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 54명의 독거어르신과 지역사회 내
더사랑주간보호센터 이용어르신 21명 총 73명의 어르신께서 행복사진을 찍으셨습니다.
행복사진을 찍은 한 어르신께서는 '이쁘게 단장해주고 멋진 사진을 찍어줘서 고맙다. 빨리 액자를 받아보고 싶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귀가하시는 길에는 빈손으로 가시지 않도록 떡과 음료를 나눠드렸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재능의 봉사를 해주신 사단법인 사랑광주리 행복사진 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