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에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3월 11일 월요일부터 「뇌똑똑 기억튼튼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뇌똑똑 기억튼튼학교」는

2024년 3월 11일 월요일부터 6월 17일 월요일까지 14주 동안 인지기능 강화를 원하는 16명의 어르신과 함께

인지영역, 신체영역, 영양영역, 정서영역 총 4가지 분야에서 진행되었는데요!

6월에는 6월 3일(월), 6월 10일(월), 6월 17일(월) 3회 진행되었습니다!

6월 3일(월)에는 소환지 환경봉사단과 연계하여 양말목 업사이클링으로 양말목공예-티매트 만들기 활동과 우아댄스가 진행되었으며,

6월 10일(월)에는 또래강사봉사단과 연계하여 스텐실을 활용한 부채만들기와 쌍쌍 보드게임과 뇌를 건강하게 하는 마지막 전략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6월 17일(월)에는 그동안의 수업을 마무리하는 뇌똑똑 기억튼튼학교 졸업식이 진행되었는데요!

관장님의 축하말씀을 시작으로 수료증을 전달하고

13주간 빠짐없이 참석한 어르신에게 개근상품을 증정하고 함께 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그동안의 뇌똑똑 기억튼튼학교 진행과정을 사진을 통해 기억해보고

참여소감도 나누었는데요~

참여한 어르신은

‘뇌똑똑 기억튼튼학교를 다니면서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짐에 놀라기도 하고 이를 계기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칠판을 통해 앉아서 강의를 듣는게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꼭 학생이 된 것 같아 좋았다.

소근육 사용이 거의 없는데 만들기를 해보니 근육운동과 창의력도 겸해서 좋았고 체조시간도 은근히 근력 운동이 되어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오랜 병원생활로 기억력이 약화되고 심신이 허약하던 차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되찾은 것 같다.

학습지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긍지를 갖게 되어 노년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매주 월요일 2시가 기다려지는 시간이었다. 복지관까지 걸어오는 시간이 힘이 조금도 들지 않을만큼 가벼운 발걸음이었다.

한 주, 한 주의 프로그램이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 없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소품 만들기(도마, 티매트)가 기억에 남는다.

무지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공부가 처음이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즐거웠다.’

‘무거운 마음을 다른 분들과 교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뇌똑똑 기억튼튼학교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일주일에 한 번, 13주간 또 다른 즐거움과 행복함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8주간 뇌똑똑 기억튼튼학교 자조모임이 기억다락방이라는 이름으로 8주간 진행되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4주간 참여해주신 16명의 어르신과 봉사로 함께해준 봉사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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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똑똑 기억튼튼학교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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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활동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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