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에서는 6월부터 한국문화원연합회와 경기도문화원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맞춤형 노년문화활동지원사업 「어른십(ship)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인문학 강의와 의사소통 특강이 진행되었고 9월부터 10월까지는 자서전 쓰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16일(토)
어른십(ship) 아카데미 자서전 쓰기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7분과 함께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경기”에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지역 맞춤형 노년문화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13개의 기관이 각기 다른 부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부스 운영을 하고 체험도 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저희 광교노인복지관은 “나에게 쓰는 느린 편지”라는 테마로 부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지역주민분들을 비롯한 많은분들이 부스를 찾아오셔서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쓰셨습니다.
작성하신 편지는 한 달 후에 우편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부스 운영을 함께 해주신 7분의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10월 말에 출간될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자서전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