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에서는
4월 28일(목) 특화서비스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반려나무키우기 개별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을 통한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 나무를 받으신 특화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은 '사랑이''나나''행운이''이쁜이' 등등
블루베리 나무에 이름을 지어주고 "블루베리나무를 보니 생기가 돈다""우울증이 사라지는 것 같다""너무 이쁘다" 등
삶에 의지를 보이시며 예쁘게 키워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예쁘게 열매맺는 블루베리를 보면서 우울감도 해소하고, 기쁨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 자란 블루베리는 수확해서 이웃과 작은 나눔을 통해 기쁨이 배가 되는 시간을 가져 볼 예정입니다.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세요. 광교노인복지관이 함께 합니다.
문의: 김지윤 사회복지사 (031-8006-7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