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은 10월 6일(목)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회복 프로젝트 '사랑의 장보기' 5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5회기는 본 사업을 후원한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구본문 지사장님 외 임직원분들과 함께

후원전달식 및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구본문 지사장은 오늘 이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표현하였으며,

광교노인복지관 최영화 관장은 화창한 가을 날씨 아래 어르신들께서 좋은 모습으로 나오셔서 정서적으로 환기도 하시고
 평소 구매하지 못하셨던 물품도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되어 너무 좋고 함께 온 선생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봉사를 진행하던 임직원 중 한 분은 어르신께서 구매한 물품 금액이 예상했던 금액보다 많이 나와 사비로 대신하여 결제해주시고,

 또 다른 한 분은 구매한 물품이 무거워 장바구니를 계속해서 들어주시는 등의 뜻깊은 나눔이 이뤄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평소 구매하지 못했던 물품을 이렇게 살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씀하셨고,

 또 다른 한 분께서는 ‘구매한 물품의 가격이 지원받은 금액보다 높게 나왔는데

마사회 직원분이 대신 결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매탄시장의 한 상인께서는 ‘벌써 복지관에서 5번째 오시는 거 같은데 오실 때마다 어려운 시기에 구매도 해주시고

시장 안에 사람이 많으니 뭔가 생기가 돋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달인 11월에는 '사랑의 장보기'의 마지막 회기가 진행되는데 계속적으로 '사랑의 장보기'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시며,

광교노인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사업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