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11월 20일(금)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나를 돌봄'을 진행했습니다.
매일 어르신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시며
어르신들을 돌봄으로 챙겨주시는 생활지원사분들이
이 날 만큼은 본인을 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을 꾸미기라는 주제로 원예강사 선생님이 오셔서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과 함께 진행했던 '나를 돌봄'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활동에 제한이 많은 만큼
좌석배치부터 거리를 두고, 서로 최소한의 대화를 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완성된 원예물의 전구에 불을 켰을 때는
반짝반짝 빛이나는 본인의 작품을 보며 행복해하시기도 했습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 '나를 돌봄'을 통해
한 해동안 수고한 생활지원사분들의 스트레스감소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힘을 내어 어르신들을 만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