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은 7월 22일(금)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회복 프로젝트 '사랑의 장보기' 2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본 기관의 모체인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운영하는 '중앙예닮학교' 학생들과 연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사랑의 장보기'를 진행하기 전 사업 안내 및 금일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구매탄시장으로 이동하였고,
사전에 해당 어르신들께 구매를 원하시는 품목을 조사한 뒤 학생들과 일대일로 매칭하여 직접 구매하여 어르신들께 전달하였습니다.
행사 후 학생들의 소감을 나누는 자리에서 한 학생은 '어르신들께서 원하시는 물품을 직접 구매해서 전달하니 뜻깊은 거 같다'라고 말하였고,
또 한 학생은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나눴습니다.
물품을 답은 어르신들도 모두 '손자 손녀 같은 아이들이 전해줘서 너무 반가웠고,
더운 날씨에 이렇게 먼 길까지 직접 찾아와서 고마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 3회기(8월12일)에도 학생들과 연계하여 진행 할 예정입니다.
계속적으로 '사랑의 장보기'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시며,
광교노인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사업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