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이 연계하여 후원금 150만원을 지원해주셨습니다.
매년 실시되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지원사업은 기존 우체국 봉사단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관에서 자체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하였지만 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10월2주차~11월2주차(4주간) 어르신의 소원편지를 취합하여, 내부 선정회의를 통해 지원 어르신을 결정하였습니다.
맞춤형 소원물품은 12/4(금)에 전달하여 13명 어르신의 소원을 이뤄드렸습니다.
소원편지에는 다양한 사연과 소원물품이 담겨 있었지만, 모든 어르신을 지원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지원받은 기념품과 위로편지 전달을 통해 어르신의 마음을 달래었습니다.
선정된 어르신은 어려운 상황에 원하는 물품을 받게되어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힘든 시기에 큰 나눔을 해주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