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월요일부터 8월 21일 월요일까지, 1인가구의 고독감을 완화하고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마음의 결, 마음의 온도' 집단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광교노인복지관 내 광교노인상담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본 사업에 참여하신 6명의 어르신들께 안전한 상담의 장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집단상담을 제공하였습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래와 같은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혼자이지만 열심히 살아온 집단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름 나 자신도 잘 살아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했듯이
앞으로 나에게도 어려움이 온다면 잘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집단상담이 나의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다 비슷한 듯 보이지만 각자의 다름을 알게 되었고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상담을 한다고 별 기대없이 왔지만, 집단상담을 통해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광교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께서 활기찬 일상과 희망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