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에서는
10월 20일 금요일부터 11월 10일 금요일까지 주 1회 4주동안 인지활동을 하고자 하는 본관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또래강사봉사단과 함께하는 기억다락방’이라는 모임을 진행했는데요!
11월 17일 금요일에는 마지막 모임으로 ‘시니어케어봉사단과 함께하는 미술테라피’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시니어케봉사단 소속 미술치료사 곽공주 강사님과 함께
‘나의 소중한 손’을 주제로 그동안 많은 일을 해왔던 손을 관찰해보고 칭찬해주며
손을 그려보고 예쁘게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참여한 어르신은
‘고운 손에서 못나진 손을 보고 있자니 그동안 참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수고했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이 손으로 자녀들을 키우고 살아오느라 고생많았다.’
‘그동안 한 번도 매니큐어를 발라본 적이 없다. 이 기회로 예쁜 색깔로 매니큐어도 칠하고 색색의 반지, 팔찌도 해주었다. 실제가 아닌데도 기분이 좋아졌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시니어케어봉사단’은 수원시자원봉사단 소속 치매예방봉사단으로 올해 4월부터 봉사로 함께해주시고 있는데요. 본관과 분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지활동서비스 진행보조, 분관 프로그램에서는 미술테라피 프로그램 3회를 진행해주셨답니다.
기억다락방 모임의 마지막을 예쁜 손을 꾸미며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신 시니어케어봉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2024년 새로운 인지사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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