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4월 19일(금)에는 "노인인권스쿨 ; 우리의 이야기" 1회차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전 신청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김민철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인권존중의 시작은 

'나'를 먼저 기꺼이 받아들이고, 귀하게 받아들이는 것 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 마음에 좋은 것들이 먼저 채워지고 좋은 마음이 흘러넘쳐 타인에게도 흘러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다음 회차인 5월 수업 전까지의 숙제는 자성예언을 해보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나를 토닥이면서 "나는 행복하다, 나는 존귀하다"라고 말해보는 것입니다.

아주 작은 행동이 내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실천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교수님께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엄" 하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존엄하게 산다는 것은 "대체할 수 없는 삶"이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보물과도 같은 삶"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인권교육이 딱딱한 이론교육이 아니라 내 삶을 돌아보고, 나를 먼저 귀하게 여기고

타인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따뜻한 교육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인인권스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

* 2회차 교육일정 : 5/24(금) 10~12시, 2층 너울터

* 문의 : 031-8006-7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