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4일(금) "노인인권스쿨 ; 우리의 이야기" 2회차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전 신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김민철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지난 1회차 교육시간에 배운 것처럼 두 손을 가슴 모으고 나를 토닥이며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말해보는 것,
나의 온기와 내 자신이 여기, 지금, 현재 있음을 느껴보는 것을 통해
내가 소중하고, 내가 소중한 만큼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도 소중하고,
광교노인복지관 직원들도 소중하고,
광교주민들도 소중하고, 수원시민들도 소중하고,
경기도도 소중하고, 강원도도 소중하고,
대한민국도, 옆나라인 중국도, 일본도, 전 세계가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느껴봅니다.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
"시니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하는 프로그램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더 듣고 싶은 인권교육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늘 같은 좋은 강의를 자주 해주었으면 합니다." 라고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인권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내가 소중한 만큼, 타인도 소중하다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각박한 이 시대가 조금이나마 따뜻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인인권스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
먼 발걸음 해주신 김민철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관장님 인사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