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노인복지공간 두빛나래 개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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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 개관식'했다고 6일 밝혔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양철민 경기도의회의원, 김열경 대한노인회영통구지회장, 시민 등 200여 명이 개관식에 참석했다. 두빛나래는 연면적 795.21㎡규모로 수원광교공 공실버주택 1~2층에 들어섰다. '두빛나래'의 의미는 어르신들의 삶에 '빛'과 '날개'가 돼 주는 공간, 1층 소강당.컴퓨터실.휴게실.건강상담실, 2층 프로그램실.사무실 등이 있다. 시는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 일부 공간을 무료로 임대해 두빛나래를 조성했다. 어르신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건강증진.교양.여가 프로그램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에 입주한 꽃맘센터협동조합, 초록쉼터 등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은 "두빛나래는 어르신들이 쉬고, 소통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