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특별 프로그램 2019년 사랑愛뜰안
김낭자 취재 2부장2019.12.19 수정2019.12.19 19:55 승인
수원 광교 두빛나래 2층 별.구름 실에서 2019년 12월 17일 오후 4시부터 수원광교공실버주택 거주 어르신 41명을 모시고 크리스마스특별 프로그램 2019년 '사랑愛뜰안'을 진행하였다.
▲ 백경선 목사와 함께 |
오후 3시 30분이 지나면서 참여자가 하나둘씩 들어오고, 포토존에서는 사진 촬영이 있은 후 바로 출력된 사진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4시가 되면서 두빛나래 2층 프로그램실에는 시끌벅적 어르신들과 어우르지는 소리로 가득하다. 중앙교회 여성중찬단 중앙싱어즈에서 공연이 있었다. 이어서 두빛나래 직원들의 공연 ‘왕이 오셨다’가 진행됐다.
▲ 한해영 관장 인사말을 하고있다 |
한해영관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어르신께 축복과 인사가 있은 후 사영리 영상 샌드아트 영상 상연이 있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는 시간이었다.
백경선 목사의 만남의 대한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어서 이호민 복지사의 기타 연주로 찬양과 축복에 따른 메리크리스마스 행사가 테이블 리더들과 함께 흐뭇하게 진행되었다. 백경선 목사의 축도로 행사는 끝났다.
▲ 중앙교회 여성 싱어단의 연주 |
5시가 되자 차림상이 진열되고 참여 어르신 중 이상열 최고령 어르신을 초청하여 덕담을 하였다. 식사가 나오기 전에 행사에 대한 소감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이 빨리 움직여서 넘어지지 않도록 안내한다.
저녁식사는 설렁탕이다. 김치, 깍두기, 김치, 잡채, 모둠전, 홍어무침, 절편, 귤, 물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 화기애애한 가운데 식사가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이 식사를 끝내고 귀가 시에는 선물을 챙겨 가시도록 한다.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세상에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는 훈훈한 미소가 가슴 깊숙한 곳에서 쓰며 나왔다.
김낭자 취재 2부장 00njkim605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