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지난 9일, 2019년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교노인복지관장, 영통구청장,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장 등 내빈들과 약 500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기념식에 앞서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박람회 행사도 마련되었고, 이어 무료 점심식사도 제공되었다. 또한 타의 모범이 되신 어르신들과 노인 복지를 위해 애쓴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우리 몸에 어떠한 병도 치유할 수 있는 강력한 약은 바로 웃음이다.”라며 웃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항상 웃을 수 있도록 소통과 활력이 넘치는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수원 /김수빈 기자(shema21k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