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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IT기자단> 사랑이란, 나눔의 시작
17-04-17 16:30 1,615회 0건

수원광교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은 지난 14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2017 부활절(4월 16일)을 맞이하여「지역행사 “사랑이란(卵) 나눔의 시작”」행사를 복지관 4층 경로식당에서 복지관 이용회원 및 재가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계란 나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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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조성하여 후원 나눔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 전달을 통해 대상자들의 이웃사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원중앙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사랑 가득한 부활란 나눔 Happy easter!’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은 이번 행사에 계란 10판(300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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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봉사단 FM 36.5〬 회원들은 작은 꾸러미(계란 2개, 요구르트 1개)로 예쁘게 포장한 부활란(卵)을 경로식당을 나서는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 재가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 배달 시 함께 배달됐다.

경로식당에서 나오시는 손종호 어르신(남, 휴먼시아 60단지거주)은 “계란선물은 새로운 생명을 뜻하는 부활을 의미한다.”면서 “집에 가는 길에 아는 사람을 만나면 나눠 주겠다.”고 선물을 치켜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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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 36.5 봉사단(좌로부터 양수옥, 박홍주, 김순복)

남편과 함께 선물을 받으신 한 여자 어르신은 “사랑을 나누는 의미에서 계란을 받은 것 같다. 계란을 손자 손녀들에게 나누어 주겠다.”며 기뻐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요코야먀 토모코(여, 55세)씨는 “다음 주 토요일이 부활절인데 “예쁘고 귀한 계란선물을 받아 고맙다”고 말했다.

계란 나눔 대상자들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FM 36.5〬 봉사단 소속 양수옥(여) 회원은 “FM 36.5〬 봉사단은 독거노인을 돕기도 하고 복지관에서 일이 있을 때 봉사도 하는 관내 기독봉사모임이다. 오늘 부활절 계란을 전하러 왔다”고 말했다.

함께 봉사에 참여한 남자 회원000은 “우리 회원들은 교우들과 믿지 않는 분들을 위한 복음전파 기도와 복지관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로 후원하는 일을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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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 36.5 회원들이 부활란을 나눠주고 있다.

한해영 관장은 부활절 계란 나눔활동에 참여한 봉사단 활동에 대해 질문하는 선기운 어르신에게 “FM 36.5〬 봉사 회원들이 매주 금요일 모여 기도하고 있다”고 설명해드렸다. “앞으로 이 봉사단이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더욱 활성화 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발전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동취재 : 김봉집. 김영기. 장경애. 노중태. 손순애


유은서 부장  eunseoyoo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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