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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IT기자단> '광교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17-05-30 09:12 1,577회 0건

'광교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 2017년 05월 29일 (월) l 안숙 부장l ansuk6531@daum.net


광교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은 지역 어르신 및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에서 지원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을 지난 29일(월) 오후 2시에 복지관 지하 1층 광교홀에서 열렸다.

2시에 한해영 관장은 “잠시후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코믹 연극 ‘극단 차이무’공연이 있으니 재미있게 잘 보시고, 그 뒤에 한국무용공연도 진행되니 끝까지 참석하셔서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고 간단히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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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하는 한해영 관장

곧이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극단 차이무(차원이동무대선) ‘바람난 삼대’ 연극 공연이 60분간 공연되고, 한국무용공연 (한너울 무용단)이 30분간 진행됐다.

이 공연은 자원연계를 통한 문화기획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 및 주민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주민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여 건강한 문화여가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바람난 삼대’는 2012년 11월 연우 소극장에서 열린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희망을 찾다’에서 처음 소개되었고, 문예 진흥기금 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의 순회공연으로 선정되어 여주 우리노인전문요양원에서 첫 공연을 했다.

극단 차이무는 민복기 대표가 직접 극을 쓰고 연출했으며, 우리의 삶에 문화의 향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 250여개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4,000여 회의 공연장을 다니며 배우 노수산나, 추민기 팀과 배우 송재룡, 공상아 2팀이 년 10회 공연을 펼친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역에 추민기 배우와 정여사, 조명희, 신현지 역에 노수산나 배우가 나와 무대 위에서 두 사람이 각각 세 사람의 역할을 수행했다.

무대미술은 김용현, 조명감독 송재룡, 공연진행 이혜은, 오퍼레이터 류성훈, 진현, 의상헬퍼 고주연, 박유진 총 10명이 제작 및 출연했다.

극의 내용은 서울의 어느 삼대가 사는 아파트에 사는데 그들은 모두 짝이 없다.

할아버지는 사별을하고 아버지는 이혼을 했으며 아들은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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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차이무' 바람난 삼대 (청년, 중년, 노년)

어느 날 삼대가 일이 있어 모두 집을 비우게 되고 각자는 연모하고 사랑하는 여인이 있다.

모두에게는 바로 오늘이 황금 같은 기회라 그들이 집을 비우기로 한날, 연모하는 여인을 각각 집으로 들이며 한바탕 소란스럽고 유쾌한 소동이 벌어지는 장면이다.

1인3역 코믹연기로 땀 흘리며 쉴 틈 없이 펼치는 다양한 캐릭터 속의 깨알 같은 웃음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환상 에드립으로 청년, 중년, 노년을 거쳐 만나게 되는 삼색 사랑 이야기가 펼쳐졌다.

두 배우는 20대 연기를 하다가 50대 연기를 하기 위해 막 뒤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또 70대 연기를 하기 위해 불과 몇 십 초 안에 분장을 하는 등 완벽한 호흡과 마술 같은 변화를 가장 근접한 공간에서 만끽하게 하고, 공연 예술의 묘미 또한 느끼게 했다.

오후 3시 한국무용공연 ‘한너울 무용단’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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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너울 무용단 박옥희 외4명 무용(꽃타령)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예” 그리나 재능나눔은 한너울 무용단(대표 박옥희)이 주관하여 5팀이 공연을 했다.

박옥희 대표는 "한너울 무용단은 청소년에서 수업하고 있으며 평생학습관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단체 요양원과 장애인센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한너울 무용단이 아닌 한너울 예술단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라고 인터부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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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금순 외 3명 민요(풍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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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희 외 2명 부채춤(화선무)

한너울 무용단 박옥희외 4명이 무용(꽃타령)과 경기민요(매화타령), 이금순 선생님외 3명이 민요(풍년가), 박옥희외 2명이 부채춤(화선무), 이혜영외 11명이 사물놀이를 신명나게 진행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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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영외 11명 사물놀이

광교노인복지관이 회원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감동 이벤트’를 통하여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지역 내 문화 및 역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져 행복한 삶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공동취재 : 김봉집 부단장, 김영기, 유은서, 손순애

사진제공 : 장신홍 고문

 

안숙 부장  ansuk653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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