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시니어콰이어 아리솔, ‘창단연주회’ 개최‘My Way’ 주제로 지역주민과 진행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 광교시니어콰이어 아리솔은 오는 8일 오후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주회는 광교시니어콰이어 아리솔 합창단이 주최하고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이 주관, 경기도, 경기복지재단이 후원하는 것으로
어르신 즐김터 사업과 함께한다.
이날 연주회 주제는 ‘My Way’로 지역주민 500여명과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1부 with my family / 가족, 2부 with my memories / 추억, 3부 A new life / 도전으로 구성되어 총 90분 동안 진행된다.
광교시니어콰이어 아리솔은 2016년 7월에 창단해 38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평균연령 67세인 시니어 합창단으로
문화 사회활동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노년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합창 동아리다.
또한 광교시니어콰이어 아리솔은 창단 이래 복지관 행사 축하공연, 지역 행사 초청공연을 진행하며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쌓고 있다. 최근 가사평 경기도 시니어 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수원지역 이외에 다양한 지역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광교시니어콰이어 아리솔 박혜선 단장은 "퇴직 후 음악에 관심이 생겼는데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에 합창단이 생겨 비슷한 연배의 시니어들과 함께 즐거운 음악으로 하나되고 함께하고 있어 매일매일이 즐겁다"며 "즐거움으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창단연주회까지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창단연주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 한해영 관장은 "광교시니어콰이어 아리솔은 노년기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는 어르신들의 문화 즐김 공간이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그러한 어르신들의 노력의 결과물이 무대에 올려지는 것이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역에 홍보하여 활기찬 어르신들의 롤모델을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교시니어콰이어 아리솔 창단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사무실(031-8006-74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