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근래 자원봉사활동은 1960~70년 대한적십자회와 사회복지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한 운동이 이루어졌다. 1986년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자원봉사에 대한 의식전환이 사회운동으로 발전되었다. 이번 평창올림픽이 성공리에 치러진 데는 자원봉사자들이 크게 기여 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사회복지 단체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우리 사회를 밝은 사회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해영 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해영 관장으로부터 내빈 소개가 있었고 이어 개회사를 통해 "남을 위해 봉사를 한다는 것은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봉사는 남을 위한 희생정신과 사랑의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또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러분 같은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밝아지고 어렵고 힘든 분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복지관은 여러분의 것이니 봉사자 여러분이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격려와 당부를 하기도 했다.
이어 복지관 후원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축하 공연으로는 플루트 한 팀이 나와 모차르트의 레퀴엠 등 4곡을 연주하자 재청하며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터져 나온다. 연주자들은 재청을 받아들여 연주했다. 그럼에도 끝나자 또 다시 함성과 박수가 끊이지않고 3창 연주를 요구하는 듯 하자 모차르트의 자장가를 연주해 모두 6곡을 연주했다. 모차르트의 레퀴엠 플루트 협주를 하고 있다 이어서 한해영 복지관장으로부터 봉사단 단장 및 부단장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각 봉사단 대표들이 무대로 나와 각자 자기 소개를 하고 봉사단원들의 선서를 끝으로 약 1시간에 걸친 행사를 모두 마쳤다.선서내용은 다음과같다. 우리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기쁜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 우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정신을 배우겠습니다. 우리는 생명의 귀중함과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것을 알며 상대의 입장에서 이행하는 자세로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우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알게된 개인의 비밀은 절대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신뢰하며 정이 넘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자기발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으며 작은 것이라도 남에게 기쁨을 주는 행동을 하겠습니다. 우리는 항상 감사한 마음과 양보하는 마음을 생활의 신조로 삼아 일상 생활에서도 자원봉사 정신이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광교하나봉사단이 선서를 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