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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18-05-08 09:52 1,429회 0건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어버이의 사랑이 우리가 존재 이유

2018-05-03 19:58:33최종 업데이트 : 2018-05-04 16:51:36 작성자 : 시민기자   차봉규

오는 8일이 어버이 날이다.노인들은 어버이 날이면 말은 안해도 응근히 기다리는 속마음이 있다. 자식들이 용돈이라도 챙겨줄까? 아니면 1년내내 여행 한번 못가본 구경이라도 시켜줄까? 어버이 날이면 부모를 모시고 나가 바깥 바람도 쏘여 드리고 별미로 음식 대접도 하고 용돈을 드리는 효도 하는 자식들이 있는가 하면 자식들 한테 전화한통 없이 외롭게 지내는 노인들도 있다. 그런가 하면 각 기관이나 사회단체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거나 각 가지 행사로 노인들을 위로 하기도 한다.

노인식당에서 한방 삼계탕을 맛있게 잡수고있다

노인식당에서 한방 삼계탕을 맛있게 잡수고 있는 노인들


3일 오후 1시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 지하 광교홀에서는 광교노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삼성전자, 교촌F&B, 나누리수병원, 삼성화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서예봉사단'먹향기'등 후원으로 어버이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복지관입구에서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교촌F&B에서는  삼계탕 400여그릇 과 불고기, 잡채, 동그랑땡, 귤 등을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또 지하1층 로비에서는 한방검진(경희365늘한의원) 건강상담(국민건강보험공단) 치과검진(선한이웃치과) 테이핑요법(나누리수병원) 모세혈관검사,인바디측정(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체력증진및진단(화성시국민체육센터) 결핵검진(영통구보건소)등 노인들 건강박람회도 열렸다.

어린이들이 율동과 노래를부른다

어린이들이 율동과 노래를부른다


식전행사로 감사공연 1부는 물댄동산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사랑을 먹는 아이' 외1곡을 불렀다. 손자손녀라도 증 손자손녀 뻘 같은 어린이들의 율동과 노래가 재롱으로 보였는지 시종 입을 다물줄 모르고 있다가 노래가 끝나자 박수갈채를 보낸다.
 

2부에는 광교청소년수련관 샌드아트리동아리에서 '아낌없이주는나무' 라는 이야기를 그림을 그리면서 해설을 한다. 샌드아트리는 유리 위에 모래를이용,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유리에 불을 비치면 화면에 그림이 보인다. 말미에는 '아낌없이 주는사랑' '늘 받기만한사랑' '늘 어머님 아버님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씨로 마무리하자 조용히 감상하던 장내에 요란스런 박수가 터져나온다.

 

이어서 사회자의 개회식 선언에 국민의례가 끝나고 한혜영 복지관장 인사가 이어진다. 광교복지관을 후원하는교회 목사님이 "부모님을 존경해야 한다"  "부모님을 매일 어버이날 처럼 섬기라"는 말을 했는데 그러지를 못한것 같다고 한다.
 

지금 시대는 자식과 부모간에도 생각이 달라 자식들만 부모들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단체나 시.군 행정기관이나 국가가 돌보는 시대로 발전 했다면서 광교노인복지관에 오셔셔 친구들도 만나고 늘 즐겁고 건강하게 사시라고 한다. 그래야  저희들도 보고 배워 노년에 건강하게 즐겁게 살것 아니냐고 한다.

 

내빈축사로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면서 어르신들은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이나라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시켜 오늘날 이만큼 잘살게 한 주인공들이라고 한다. 수원시 120만 인구중에는 노인이 11만3000명으로 9.4%를 차지한다. 노인인구와 비례해서 복지비도 급증하고 있다. 올해 노인 복지비가 2400억원이다.
 

지난 4월 남북회담에 이어 북미회담이 잘 진행되어 한반도에 평화가오면 내년 어버이날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성관광을 했으면한다고하자 박수 갈채가 터져 나온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읍니다"라는 시 낭독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그 외도 여러 지역 유지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혜영 복지관 관장으로부터 장수상을 받는 김영식 노인

한혜영 복지관 관장으로부터 장수상을 받는 김영식노인


축사가 끝나고 감사공연으로 광교 노인복지관 전 직원들이 무대에 나와 '어머님은혜' 노래를 부르고 큰 절을 올린다. 이어서 한혜영 복지관장으로부터 장수상 과 효행상 시상식이 있었다. 장수상은 김영식(남 99세) 이성자(여98세) 어르신이,  효행상 정석호 (국무총리상 예정)씨가 수상했다.

마술쇼 탁자가 공중부양하고 있다

마술쇼 탁자가 공중부양하고 있다


시상식이 끝나고 감사공연으로 마술쇼를 관람했다. 박세경 마술사는 마술은 의심을 하지말고 마술그대로 즐기라고 한다.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묘기를 펼친다. 그러면서도 집에가서 가족들과 즐기라면서 한가지 간단한 마술을 공개한다. 끝으로 탁자에 보를 덮고 탁자를 공중부양을 한다. 마술이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눈속임 이라자만 눈을 번히 뜨고 보고도 속으니 이건 당달봉사나 마찬가지다.

 

끝으로 행운권 추첨이다. 상품도 푸짐하게 쌓여있다. 번호를 부르고 당첨자가 예 하고 손을 들을때 마다 환호성들이 터져나온다. 점심 잘 먹고 좋은 구경하고 푸짐한 상품도 타고 광교지역 노인들의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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