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영통구, 광교 IT 기자단과 소통과 공감


영통구는 지난 11일 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 IT 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인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와의 소통과 공감으로 맞춤 감동 행정을 실현하고자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영통구와 기자단과의 정보네트워크 연계방안을 논의하고, 수원시와 영통구의 시정과 구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14년 9월 발대한 ‘광교 IT 기자단’은 은퇴 베이비붐 노인세대의 정보네트워크 전문가 활동을 통한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의 사회적 기여 프로젝트로, 인터넷 신문 창간,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교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광교 IT 기자단의 연륜과 경험이 깃든 취재활동과 집필활동을 항상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든 계층이 함께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