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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IT기자단> 2019년 평생교육임원회의로 희망을그린다...반성과 계획
19-02-28 11:02 1,307회 0건

2019년 평생교육임원회의로 희망을그린다...반성과 계획

22일 1시에 복지관 지하층 광교홀에서..임원대표 및 학과장 선출도 곁들여

김청극 취재 1부장l승인2019.02.24l수정2019.02.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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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부터 수원광교노인복지관 지하 광교홀에서 2019년을 시작하는 평생학습 임원들의 회의가 열렸다. 평생교육 담당인 이보영 복지사의 사회로 시작한 회의는 각 부서별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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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학과 과장과 부과장 등 임원대표단 인사

한해영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웃는 날이 많고 행복한 2019년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개관 5주년을 기념하며 내일 법인이사회가 있는데 지금까지 도와 주는 업체와 개인이 많아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되어간다”고 낙관적인 전망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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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학과 임원들의 자기 소개 및 인사말

다음으로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가 많아 간단하게 인사와 소개만 하는 데에도 시간이 꽤 걸렸다. 요가반을 비롯한 댄스 건강학과 12개, 체육학과 7개, 언어교양학과 9개, 음악학과 12개, IT학과 4개, 미술학과 7개학과 등 다양하면서도 특색있는 학과에 역량있는 임원들이 많았다.

이어서 이보영 복지사는 잘 준비된 PPT자료로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였다.

지난 2018년 평생교육이야기에서는 평생교육이란 제목으로 교육프로그램, 동아리, 임원조직화, 외부활동프로그램, 특기교실운영을 언급하였다. 분기별 교육프로그램 2018년 운영 현황으로 1분기 70강좌, 2분기 74강좌, 3분기 76강좌, 4분기 72강좌 강사 수 총 41명이었음을 소개하였다.

2018년 동아리 ‘청춘우리’는 합창(주2회, 40명), 난타(주1회, 15명), 연극(주1회, 20명), 사진(주1회, 30명) 등 4개의 동아리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임원조직화사업운영에서는 언어교육학과가 일본어를 포함하여 11강좌, 댄스건강학과는 실버에어로빅을 포함하여 13강좌, 예술학과는 사군자를 포함하여 18강좌, 체육학과 5강좌, IT학과는 컴퓨터 4강좌 등 임원 71명에 대표 12명이 수고하였음을 소개하였다.

각종 대회 및 외부행사 참여현황 역시 상세하게 소개하여 대표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외부지원사업운영현황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업이었다. 2019년 평생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수입과 지출 예산도 공개하였다. 누구나 학교, 누구나 가르치고 누구나 배울 수 IT는 학습공동체 본인의 재능과 지식, 경험, 등을 나누고 싶은 어르신들에게 강의 공간, 수강생 모집 등을 지원함으로써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이야기하였다. 임원71명, 대표임원 12명, 2019년 평생교육운영계획 등은 복지관의 비젼과 발전의 방향을 상세하게 잘 설명해 주었다. 개관 5년차를 맞이하면서도 장족의 발전을 해온 것이 분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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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대표와 부대표의 선출에 관한 방법 설명

대표와 부대표의 선출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미 3일 전에 대표를 원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복지관측에서는 접수를 받았다. 즉석에서의 접수도 가능했다. 남성어르신만 총 5명의 후보가 등록하였다. 후보자가 개별적으로 각각 나와 간단한 소견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참석한 임원들은 투표 용지를 통해 선호하는 후보의 이름을 써서 제출하였다. 수합을 한 후 임원들이 보는 가운데 공개적인 개표를 하였다. 결국 김청극 후보가 28표를 얻어 최다 득표가 되어 전체 대표가 되었다. 부대표로는 차점자인 탁태영 후보가 되었다. 이어서 각 학과별 학과장과 부학과장을 선출하였다. 모든 투표가 마쳐진 후 대표와 부대표는 인사말을 하였다. 김청극 대표는 “섬김의 본을 보이는 대표가 되겠다”고 하였다. 탁태영 부대표 역시 “대표를 도와 멋진 밑그림을 그려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말을 했다. 그리고 선출된 임원이 모두 나와 기념촬영을 하였다. 파이팅을 외치는 그 소리에는 만들어 가는 복지관,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해진다는 염원이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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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와 부대표의 개표현황을 살피는 임원들의 모습

끝으로 복지관 한해영 관장은 참석한 임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들었다.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건의를 하고 답변을 하는 등 서로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의 이름을 놓고 ‘노인’ 이라는 단어가 싫어 다른 적절한 단어로의 교체가 가능한가? 의 질문도 있었다. 댄스건강학과의 경우 탈의실이 없어 불편함을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신청자가 많아 대기하는 어려움과 결국 추첨에서 탈락하여 수강할 수 없는 고충도 이야기했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불편함과 애로사항이 모두 이해가 갔다. 이러한 대화 속에서 복지관의 짧은 개관의 역사 속에서도 발전의 모습을 보는 듯 하였다.

불편사항을 개선하려는 복지관측의 의지가 돋보였다. 이렇게 해서 3시가 훨씬 넘은 후 모든 일정이 끝이 났다.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회의에 모두가 만족해하는 표정이었다. 그만큼 소통이 잘 이루어진 결과인 것 같았다.


김청극 취재 1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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